지메일 수신거부와 해제하는 방법
지메일은 다른 이메일 서비스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아이디 뒤에 특정 단어를 붙여줌으로써 같은 이메일로 여러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디+ab@gmail'이나 '아이디+cd@gmail'과 같은 이메일을 사용하더라도 전부 '아이디@gmail'로 도착합니다. 사용하면서 이 기능을 몰랐던 분들은 아이폰이나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할 때 응용해주면 여러 국가 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한번쯤 써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역시 타 메일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수신거부와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원하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메일이 광고성으로 배포된다면 이를 거부해서 더이상 스마트폰에 해당 발신 메일을 통한 알림이 울리지 않게끔 맞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메일에서의 수신거부, 그리고 해제에 대한 설명
이러한 메일들을 어지간해선 제때 정리하여 이후 지메일 사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은 편지함을 보면 받은 메일이 시간순으로 정렬되어 있는데, 여기서 차단하고자 하는 메일을 아무거나 열어줍니다.
광고 메일을 하나 열었습니다.
우측 상단부에 보면 ▼ 모양의 버튼이 존재하는데, 눌러서 '발신자'님 차단 꼴의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게 스팸이나 피싱이라면 당연히 신고를 눌러줘야 합니다.
재확인 창이 뜨고, 여기서 '차단'을 추가적으로 눌러주면 됩니다.
이후, 같은 메일을 열었을 땐 제목 바로 아랫부분에 노란색 창에 이 발신자가 차단됐는가의 여부가 나타나고, 여기서 다시 앞서 눌렀던 ▼ 버튼을 눌러보면,
차단이 차단 해제로 바뀌어서 표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발신자'님 차단 해제 버튼을 눌러주면 수신거부가 해제됩니다.
광고 메일이 발신되는 홈페이지로 가서 수신을 막는 방법도 있겠지만, 지메일 자체에서 막는게 훨씬 더 간단하고 편리하기에 이런 방식으로 원하지 않는 메일의 도착을 방지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