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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파일을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에러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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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하나를 많은 사용자가 받는 경우, 구글에서 접근 제한을 걸어버립니다. 이게 예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식으로 많이들 받아버리면 뒷사람은 아예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사람이 애초에 다른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그만이겠습니다만, 구글만을 쓰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공유자가 클라우드 위치를 바꿔주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다운받는 사람 쪽에서 바꾸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구글 드라이브 자체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에 이를 임시로 해결 가능한 게 있으므로 이 글에서는 두 가지 경우에 대한 방법에 대해 다뤄봅니다.




'현재 이 파일을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에러에 대해 현재까지 사용되는 방법

이 글은 기존에 사용되는 방법이 막힐 때마다 갱신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갱신된 방법으로 이동하여 설명을 따라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 하나만 올렸을 때 생기는 문제

파일이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까만 화면에 다운 버튼 하나만 표시됩니다.


다운을 눌러보면 당연하게도 그 에러가 뜨기 때문에,


다시 시도했던 페이지에서 [ 내 드라이브에 추가 ]를 눌러줍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이 된 상태여야 정상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럼 다운버튼 왼쪽이 아이콘이 폴더모양으로 바뀌는데, [ 내 드라이브 ]를 눌러봅니다.


옮겨진 파일을 우클릭해서 사본을 만들고, 받아주면 됩니다.



드라이브 내부 파일이 여러개일 때 사본을 만드는 방법

  여기부터는 파일 공유자가 여러개의 파일을 동시에 공유했을 때 비슷하게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그냥 눌러서 받아주면 마찬가지로,


'파일의 다운로드 용량이 초과되어 지금은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합니다.


같은 파일을 [ 우클릭 → 사본 만들기 ] 순으로 눌러줍니다.


그럼 잠시 뒤 사본이 생성됩니다.


파일은 '~의 사본' 꼴로 만들어지는데, 그걸 다시 받아봅니다.


정상적으로 받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째서 다른 곳도 아니고 구글에서 파일 다운로드 용량의 한계를 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렇다고 하니 유일하게 단순한 해결법인 이 글 내용을 따라서 사본을 만들어 받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 상으로는 이 사본도 여러개가 만들어지면 더이상 만들 수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얼른 받아두는게 Google 관련 파일들에는 필수적입니다.


2019.04.21 추가내용

  어느 순간부터 사본 만드는 기능이 위 작성 내용대로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부차적으로 찾아봤는데, 역시 기능 자체는 남아있었습니다. 위에 작성된 내용대로 해도 드라이브에 추가가 안 되는 경우, 아래 방법으로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위 화면까지 이동한 뒤, 상단부 탭 중에 [ 드라이브 ]를 선택합니다.


자기 계정의 Google Drive 페이지로 이동되는데,


빠른 액세스 탭에 방금 열었지만 받지는 못한 파일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우클릭 → 사본 만들기 ] 순으로 마찬가지로 진행해주고,

 (참고로, 이걸 만드는 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려면 받으려는 파일 크기만큼 구글 드라이브 용량에 여유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 논리대로, 용량을 늘리지 않은 구드 계정의 경우에는 15GB를 초과하는 파일은 사본을 만들어서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앞서 이 과정대로 이용했을 때, 이미 만들어진 사본이 용량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엔 당연히 용량 여유분이 적어져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의 한계가 생기므로, 기존에 만들어서 받은 파일은 종종 접속해서 지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리스트에 '~의 사본' 꼴의 파일이 만들어졌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차후에 방법이 또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작성하는 2019년 4월 현재까지는 이 글에서 언급한 두 가지 방법으로 파일을 받아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