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스킨 적용법 2가지를 통해 정품에 적용해보기

  마크에는 언제부터 적용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접속 시 캐릭터에 스킨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품을 사용하는 유저는 거의 전부가 스킨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라 스킨을 따로 정리해두는 사이트도 존재하긴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사용 비율이 높은 만큼 편집이나 적용도 쉽기 때문에 자기가 마음에 드는 걸 구해두기만 한다면 꽤 만족스럽게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단점이라면, 스킨 파일 하나에 몸체의 모든 면을 그려야 하고, 이게 64*64 픽셀의 이미지 파일 내에 그려져야 하므로 세부적인 부분까지 스킨에 적용하기가 힘들긴 합니다.

마크 자바에디션에 스킨 적용을 위해 제공되는 2가지 기능

마크는 자바와 배드락 2가지의 에디션이 존재하며, 이 글은 자바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공홈에서 로그인 과정을 거쳐줍니다. 이미 설치까지 해둔 상태라면 클라이언트를 실행해도 됩니다.

로그인 시 자동으로 PROFILE 화면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SKIN을 눌러봅니다.

  이미 로그인된 상태의 공홈이라면, 마찬가지로 우측 상단부의 '이메일 → 프로필'을 눌러서 같은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킨은 팔이 두꺼운 클래식 형태, 팔이 상대적으로 얇은 슬림 형태 2가지를 지원합니다. 때문에, 기본에 마음에 드는 스킨을 받았을 때 그 스킨이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가에 따라서 클래식이나 슬림 중에 선택해주면 됩니다. 예로, 슬림 스킨을 클래식에 적용해버리면 팔 부분의 픽셀이 없어서 깨져 보입니다.

약간 스크롤을 아래로 더 내려서 [ SELECT A FILE ]을 선택해, 스킨을 업로드 해주면 됩니다.

  클라이언트에서는 더 쉽습니다. 실행해주면 기본적으로 상단부 탭이 [ 소식 ]에 맞춰져 있습니다만, 바로 오른쪽에 [ 스킨 ]이 있어서 이를 눌러서 적용해주면 됩니다. [ 찾아보기 ]를 선택하여 파일을 업로드해준 뒤, [ 저장 ]을 눌러주면 서버에 적용이 완료됩니다.

파일들은 웹 상을 조금만 찾아봐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공홈에서는 이런식으로 영어로 나타납니다. 클라를 사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 UPLOAD ] 버튼을 눌러주면 간단하게 적용이 완료됩니다.

스킨을 빼고 싶으면 [ RESET YOUR SKIN ]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런 느낌으로 입체감 있는 형태로 적용이 완료됩니다. 애초에 파일 자체 해상도가 워낙 낮아서 높은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힘들긴 합니다만, 이런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만든 스킨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잘 나타내주는 것들을 찾거나 직접 만들어서 적용해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