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작업표시줄 숨기기, 잔상이 남는걸 방지하고 더 넓게 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모니터들은 같은 위치에 같은 창을 계속 띄워놓는 경우, 이후, 단색으로 화면을 켜보면 잔상이 생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번인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잔상이 생긴 영역을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관없긴 합니다만, 이후에 사용할 일이 있다면 두 창이 겹친 것처럼 나타나서 생각보다 굉장히 거슬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미 모니터에 잔상이 생긴 경우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후에 사용할 모니터라면 잔상을 예방할 수는 있기 때문에 컴퓨터 자체 설정으로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PC는 작업표시줄이 가장 오래 같은 위치에 떠있기 때문에 이걸 자동으로 숨김 설정에 맞춰주는 것이 좋은데, 번인이 아니더라도 화면이 더 넓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적으로 숨겨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작업표시줄 숨기기, 설정 마치고 적응만 한다면 장점이 더 많다.

 이후에 이걸 투명이나 블러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볼 것인데, 글이 작성되는데로 링크를 따로 걸어둘 것입니다. 2020.01.07 수정 → 글 마지막에 링크를 포함하였습니다.


 건드리기 전의 설정은 이런식으로 작업표시줄이 떠 있습니다. 뭐, 이것 자체에 블러 처리가 약간은 들어가있어서 움직이는 바탕화면을 사용한다면야 번인을 방지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하고자 스크린 샷처럼 아이콘을 올려둔 상황이라면 아이콘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아이콘 모양의 번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숨기는 설정은 윈도우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작업 표시줄을 우클릭하여 설정을 눌러주면 됩니다.


자동으로 숨겨지지 않는 경우라면 대체로 설정 상태가 위와 비슷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


 여기서 이 두 항목만 활성화 해주면 됩니다. 태블릿 모드는 개인적으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숨긴다면 어떤 모드를 사용하건 안 보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이유 때문입니다.


 설정 직후에는 이런식으로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스샷을 잘 보면 가장 아래에 약 3 픽셀정도로 줄이 그어진게 보일 것입니다.


 바탕화면 전체를 찍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아이콘 비활성화 설정과 기존에 쓰는 아이콘 단축바도 임시로 없애서 안보일 뿐, 이건 배경을 올린게 아니라 바탕화면을 캡처한 게 맞습니다. 오른쪽 하단을 잘 보면 메모 프로그램이 켜져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표시줄을 내려버리면 기존에 사용하는 바탕화면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 글대로 적용하고 난 뒤에는 숨겨진 작업표시줄을 투명 또는 블러 효과를 적용하여 아래로 내려간 바의 잔상조차 남기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숨게끔 만드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추가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싶은 분들에겐 남은 선택지가 하나 더 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