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노트북으로 와이파이 만들기(윈도우10 기준의 설명서)

 노트북은 어지간해선 와이파이 신호를 주변에 뿌려줄 수 있습니다. 즉, 그렇다는 말은 유선으로 연결된 노트북이 켜져만 있다면 굳이 무선 공유기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이용해 노트북이 사용하고 있는 랜선의 데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윈도우 7 시절에도 명령 프롬프트를 사용하거나 망을 펼쳐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했습니다만, 윈도우 버전이 차츰 올라오게 되면서 어려운 명령 프롬프트 창과 같은 것을 건드리지 않더라도 와이파이 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 글에서 언급한 부분만을 간략하게 따라해도 3분 내로 펼칠 수 있으므로, 현재 무선랜 없이 랜선 하나와 노트북을 가진 분들은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트북의 인터넷을 스마트폰으로 함께 사용하는 방법.

 이 글은 윈도우 10을 기준으로 작성되며, 그 미만의 버전들은 같은 기능이 존재할지 확인하지 못했기에 버전을 최신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 참고로 윈7은 제가 오래 사용해봐서 아는데, 서론에 적어놨기 때문에 중복 언급은 생략합니다.


 우선, 윈10의 대부분의 설정은 기본 설정 기능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키보드의 왼쪽 아래에 위치한 Windows 아이콘을 눌러보면 시작 메뉴가 나타나는데, 톱니 모양을 눌러줍니다.


 Windows 설정 창에 ‘핫스팟’을 입력해봅니다. 보통은 ‘와이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정식 명칭은 핫스팟입니다. 이어서, 모바일 핫스팟 설정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이 옵션은 기본적으로 꺼짐 상태입니다. 세부 설정을 위해 아직 활성화는 하지 말아주세요.

 이 기능은 Wi-Fi와 Bluetooth 두 가지를 이용한 방법이 사용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루투스보다는 Wi-Fi 신호쪽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 옵션 또한 필요하지 않다면 변경하지 않습니다.


 Bluetooth 바로 아래에 있는 편집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줍니다. 연결이 귀찮다면 암호는 넣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만, 그런 경우엔 다른 사람이 별도의 절차 없이 노트북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간단하게라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과 암호까지 전부 입력했다면, 다시 상단부로 드래그하여 다른 디바이스와 인터넷 연결 공유를 활성화 해줍니다.


 활성화 하는 순간, 스마트폰의 Wi-Fi 기능에 새롭게 신호가 잡히는 것을 볼 수 있고, 연결해서 사용해주면 됩니다.


 이어서, 이 창을 그대로 열어두고, 인터넷을 사용할 기기가 노트북의 와이파이 신호에 연결됐다면, 몇 대의 어떤 이름을 가진 기기가 사용 중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루동안 이 기능을 사용해본 결과, 노트북을 절전모드로 진입시키면 꺼지는 것을 확인했으며, 연결된 기기가 없다면 핫스팟을 자동으로 종료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배터리 소모가 어느정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것이라면 전원을 연결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