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SX OS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커스텀 펌웨어인 SX OS는 스위치의 정식 펌웨어와 마찬가지로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문제점을 개선합니다. 이는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온라인 상태에서 업뎃을 시도하면 수동으로 파일을 받아서 넣어주는 과정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하지만, 커펌 자체가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시스템이라 온라인 연결 시 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매번 이 과정을 거쳐도 여태 밴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혹시 모를 가능성을 대비하여 오프라인 환경에서 하는 방법까지도 설명할 것입니다.

 가능하면 오프라인 환경에서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혹시라도 온라인 환경에서 했다가 밴을 당하더라도 모든 책임은 이 방법을 시도한 본인에게 있음을 알고 내용을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커펌은 정펌이 업데이트된 후에 호환을 위해 순서상 더 나중에 갱신되므로 커펌부터 올린 상태에서 정펌을 올려주는 것이 옳습니다.

 이 과정에는 커펌 환경으로의 수월한 부팅을 위해 AutoRCM을 설치한 뒤에 업뎃을 하고, 나중에 정펌을 이용할 일이 있거든 꺼주는 방향이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 수동으로 업데이트 해보기

 커펌 환경으로 부팅한 상태에서 스위치 내부 앨범으로 들어와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 윗부분에 버전이 표기됩니다. 적어도 업뎃을 하려면 이것보다는 상위 버전이 나왔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SX OS 제작사인 Team Xecuter SX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 있는 메뉴들 중, 상단부 DOWNLOAD를 눌러보면 현재까지 릴리즈 된 베타를 포함한 파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BETA가 아닌 것을 사용하는 게 좋긴 하지만, 버전 업데이트가 꽤나 느린 편에 속하는데다, 현재는 베타 또한 일반적인 구동에는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에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버전보다 공홈에 있는 게 신버전이라면 스위치를 종료하고, 꽂혀있던 Micro SD 카드를 뽑아서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Team Xecuter SX 홈페이지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버전을 받아줍니다.


받고 압축을 해제하여 내부에 boot.dat 파일을 확인합니다.


이어서 이 파일을 컴퓨터에 연결한 MicroSD 카드 내에 있는 boot.dat 파일과 교체합니다.


나머지는 다시 동글과 지그를 꽂아 RCM 모드로 진입하여 Boot custom FW를 선택하여 커펌으로 부팅시켜주면 됩니다. 사진처럼 진입했다면, 왼쪽 아래에 표기되는 버전을 통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온라인 상태에서 업데이트 하려면?

커펌을 사용하는 동시에 와이파이에 연결해도 상관없다면 좀 더 쉽게 버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스위치의 설정 메뉴에서 인터넷 탭을 보면 현재 접속 상황을 볼 수 있는데, 스크린 샷처럼 Wi-Fi로 접속 중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면 남은 과정을 따라가줍니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앨범을 눌러 열리는 화면에서 컨트롤러의 R키를 이용해 OPTIONS 메뉴까지 이동합니다. 여기서 Update SX OS를 선택하면 서버에 최신 버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 존재한다면 A키를 눌러 진행해주면 됩니다. 간혹 받는 도중에 에러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으나, 이럴 때는 다시 시도해주면 됩니다.


다운로드와 설치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 줍시다.


전부 받아서 MicroSD 카드에 저장했다는 문구를 봤다면 재부팅해주면 됩니다.


전원 OFF를 선택하여 종료하고, 오프라인 상태에서 했던 것처럼 동글과 지그를 사용하여 RCM 모드로 부팅한 뒤에 커펌으로 진입해주면 됩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앨범을 열어보면 현재 버전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