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어플 삭제 방법과 자잘한 팁
오늘은 아이폰에서 어플을 삭제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기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잘한 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OS던, iOS던 간에 숨겨진 기능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업데이트가 될때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없어지거나 새로운 기능이 알게모르게 추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들 중에 사람들이 '이렇게 하면 이용이 편하다' 등과 같은 방법 중 일부를 소개할까 합니다.
애플 기기를 오래 사용하신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알 내용일수도 있는데, 찾아보지 않았다면 모를만한 그런것들을 글 가장 마지막 부분에 배치했습니다.
아이폰 어플 삭제 방법과 자잘한 팁
이 글은 iPhone 5, iOS7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스프링보드 화면에서 아무 어플이나 꾸욱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의 스크린 샷과 비슷한 모양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에서는 꾸욱 누르는 경우에는 바로가기만 삭제되는 원리인데, 아이폰은 그런 부분의 개념이 아닙니다.
삭제 불가능한 앱을 제외하고는 모두 좌측 상단에 X모양 아이콘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때, 눌러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iPhone을 한번이라도 앱을 설치한 채로 아이튠즈와 동기화한 기록이 있다면, 아무 셋팅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PC에도 어플의 셋업파일이 남아있게 됩니다. 이 부분은 iTunes 내에서 경로를 확인하여 지우면 됩니다. 몇개 안쓰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많은 앱을 사용했던 분들은 PC 내에 많은 셋업파일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모든 데이터도 삭제된다는 경고문구와 함께 두개의 버튼이 존재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과정을 정상적으로 완료하면, 스프링 보드 화면에서 특정 앱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는, PC와 기기를 연결한 뒤에 아이튠즈를 켜줍니다.
아이튠즈의 App 탭에서 특정 홈 화면을 눌러주게 되면 스크린 샷 처럼 확대가 되는데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좌측에도 제거 버튼이 있어서 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iTunes의 경우에는 '동기화'를 눌러줘야 정상적인 진행이 완료됩니다.
이제 자잘한 팁을 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창은 감으로 25개 까지 열리는 것 같았는데, 모두 끄기에는 X를 일일히 누르기가 좀 노가다를 하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iOS6 까지는 5갠가 10갠가가 한계였는데, 더 늘어남으로써 이런 느낌이 되었네요. 이때, 모든 탭을 확인할 수 있는 창에서 좌측 하단의 '개인정보 보호'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의 화면과 같은 경고문구가 뜹니다.
한번에 모든 페이지를 닫는 기능입니다.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북마크 화면으로 넘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OS7 부터는 스프링보드 화면에서 홈버튼을 두번 연속 누르게 되면 앱 끄기가 가능한데, 이때 손가락 3개로 한번에 3개까지 끌 수도 있습니다. 하나씩 올릴 필요 없이 3개씩 한번에 훅 훅 꺼주시면 됩니다. 아이폰은 어플을 10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꺼진것과 마찬가지로 취급하므로 크게 관리할 필요는 없지만,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