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한글 패치하는 방법, 버전별 갱신
오늘은 테라리아의 한글패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팀에서는 대부분 영문게임이거나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원해 줄 때까지 기다리거나 유저들이 따로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합니다. 적용하는 방법에는 알아서 경로를 찾아서 덮어씌어주는 경우와 따로 경로로 찾아가서 덮어씌워야 하는 경우 정도로 나뉘게 되며, 이 글에서 다루는 Terraria의 경우에는 후자에 해당됩니다.
추가적인 버전이 나올 때마다 파일 자체가 갱신되는 문제 및 제가 제작자가 아니므로 이 글에 직접적으로 파일을 올리지는 않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테라리아 한글 다운로드 및 적용법
littering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블로그와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네요.
2014년 9월 2일 현재 KorRaria_rev53_140729가 업데이트되어 있었으며, 추후에 변경되는 점이 있을 때마다 위 페이지에서 신규로 업뎃되는 파일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롬에서는 악성 파일로 분류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따로 받아서 Avast 백신을 통해 검사를 해봤지만, 바이러스가 검출되지는 않았습니다. 제작자도 원인 확인 중이라고 하니, Chrome을 이용하는 분들은 'Ctrl + J' 버튼을 통해 다운로드 관리 창으로 이동한 뒤, '악성 파일 복구'를 눌러줘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복구'를 눌러줍니다.
다 받았다면, 스팀 클라이언트 내의 '라이브러리 → 내 게임'으로 이동합니다. 여기부터는 적용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뤘습니다.
'Terraria 우클릭 → 속성'을 눌러줍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탭으로 정해져 있는데, '로컬 파일' 탭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로컬 컨텐츠 폴더 보기...'를 눌러줍니다.
테라리아가 설치된 경로가 추가적으로 열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아까 받은 압축파일 내부의 내용물을 '복사 → 붙여넣기' 과정을 거쳐주게 되면 한글패치의 적용이 끝납니다.
중복되는 파일이 뜨는 경우, 하단부의 '모든 항목에 대해 같은 작업 수행'을 눌러주고 '예'를 누르면 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