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USB 드라이버만 설치 후 인식시키는법

  오늘은 iTunes를 설치하지 않고 USB 드라이버만을 설치해서 아이폰을 PC에 인식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삼성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필요한 Kies 또한 아이튠즈처럼 스마트폰을 인식시키기 위한 USB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인식에 필요한 드라이버만을 따로도 배포한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그렇지는 않으나, 차선책이 존재하므로 앞서 언급했듯이 꼭 아이튠즈를 설치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아이폰 USB 드라이버만 설치 후 인식시키는법

이 글은 첨부파일인 '이곳'을 참고하며,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상단부에 첨부한 파일 링크로 2.037 버전을 받거나, 스크린 샷의 전부 소문자로 이뤄진 주소로 이동해 최신버전을 받거나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버전을 받아도 딱히 인식에 대해서 문제가 될 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이 글 내에 첨부된 파일로 받을 경우 인식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면 좀 더 최신 버전을 위 페이지에서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하단부에 카피트랜스 드라이버 인스톨러가 존재합니다. 용량은 6.1MB로 작은 편이긴 합니다만, 다운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습니다.

  받은 후 압축을 풀어주면 위와 같은 파일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 'CopyTransDriversInstaller'를 실행해줍니다.

좌측 하단부의 약관에 동의한 후, 'Automatic install'을 선택합니다.

  설치가 진행됩니다. 도중에 특정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과정을 포함해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모두 인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대체로 iTunes의 동기화 기능이 조건이나 사용법 등을 포함해 번거롭기 때문에 아이툴즈와 같은(Kise와 동일한 방식의) 툴을 사용할 때 짜피 쓰지 않는 iTunes를 깔지 않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