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모바일게임 그래픽 향상시키기, 앱플레이어와 Nvidia 제어판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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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PC로 모바일 게임을 구동하는 경우(대표적으로 블루스택, 녹스, 미뮤 등),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그래픽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게임의 경우에는 PC게임과는 달리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어서 나오는 것이므로(고 해상도의 앱 구동) PC에서 낮은 해상도로 켤 경우에 그래픽이 각져서 나오는 것은 자체적인 옵션으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PC에는 더 강력한 무기인 그래픽카드라는 것이 폰보다 더 큰 덩치로 차지하고 있으므로 옵션에서 손좀 봐준다면 폰게임을 PC에서 켰을 때 생기는 특유의 각진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방법을 앱플레이어에 적용해서 고화질로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블택과 녹스 정도밖에 실험을 안해봤으므로 다른 것도 100% 된다는 확신이 없습니다.(예상으론 100%정도 될 것 같습니다.)



모바일게임 그래픽 향상시키기, 앱플레이어와 Nvidia 제어판을 사용

결과('이곳')부터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글 최하단부에 있습니다.


보통 시작메뉴에 'nvidia 제어판'을 검색하면 뜹니다.


  좌측 메뉴에서 '3D 설정 - 3D 설정 관리' 순으로 이동하면 우측 화면에는 '전역 설정'과 '프로그램 설정'이 존재하는데, '프로그램 설정' 탭을 선택합니다.


이후, '추가'를 눌러줍니다.


  블택, 녹스, 미뮤 등등 자신이 사용 중인 앱플레이어를 선택한 뒤, 하단부에 있는 '선택한 프로그램 추가'를 눌러서 엔비디아 제어판에 추가해줍니다.


  이후, '프로그램 설정' 탭에서 녹스가 선택되어있는 상태(위X2 스크린 샷)에서 안티앨리어싱 부분의 설정을 위와 같이 바꿔줍니다. 배수를 위보다 더 높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최저상태를 유지시켰습니다.


  다음으로 적용 전, 후의 표류소녀 게임의 그래픽 모습입니다. 좌측의 스크린 샷이 적용 전이며, 우측이 적용 후입니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는 서론부에 언급한 것 처럼 PC에서 낮은 해상도로 실행이 될 때 그래픽이 비교적 각지는 느낌이 많은데, 이를 안티앨리어싱 기능을 통해 매끈하게 만들어 준 결과입니다. 사실상 여기서 배수를 더 높여도 비교적 효율이 좋지 않기에 모바일 게임을 켜두고 작업하는 분들이 많다는 가정 하에 많은 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안티x2 설정을 권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