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USB 설치를 UltraISO로 간편하게
오늘은 윈도우7 부팅 USB를 UltraISO 프로그램을 통해서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팅 USB 자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되는 Windows7 USB/DVD 다운로드 도구로도 .iso 파일을 이용해서 가능하지만, Microsoft사의 제품을 이용해도 되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차선책으로 울트라 ISO를 통해서도 가능하므로 M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실패하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권장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설치 도중에 스폰서 프로그램과 같은 것들이 없으므로 설치과정의 일부분을 생략했습니다. 스크린 샷 도중엔 설명을 위해 집어넣은 것도 있으므로 설명대로만 따라가신다면 문제없이 부팅 USB의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메모리를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Free DOS 컴퓨터에 윈도우를 설치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윈도우7 USB 설치를 UltraISO로 간편하게
부팅 메모리 제작은 '이곳'을 참고하며,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상단의 링크를 통해서 울트라ISO를 받습니다. 셋업 파일이 하나만 있을텐데, 위와 같은 화면이 떴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을 눌러서 쉽게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2014.01.21 글 재수정. 공홈의 Korean UltraISO 링크를 걸었습니다.)
경로를 지정합니다. 셋업과정 도중에는 딱히 경로 설정 정도밖에는 중요한 내용이 없네요.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자동 실행에 체크 후에 진행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환영합니다' 창과 함께 여러 버튼이 뜰텐데, 부팅 USB와 같은 경우에는 한번만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을 눌러줍니다. 진행하기 전에는 8GB 용량을 가진 USB가 필요합니다. 제가 진행해보니 약 4.08GB의 용량을 차지하더군요.
정상적으로 켜졌다면 위와 같은 화면일 것입니다. 좌측 상단의 '열기' 버튼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윈도우의 .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선택했다면, 화면과 마찬가지로 '부팅가는 UDF'라는 문구가 활성화 되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서 '부팅 → 디스크 이미지 기록' 순으로 이동합니다.
디스크 드라이브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이동식 메모리로 선택 후, '쓰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혹시 기록 방법이 USB-HDD+로 되어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같게끔 설정해줍니다.
모든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기존에 중요한 데이터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백업 과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따로 저장해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약 8분이 소요되었습니다. Xpress Boot 하단의 게이지바가 끝까지 찬 뒤에 완료가 되며, 컴퓨터 성능에 따라서 시간이 더 소요되기도 합니다. 이 과정까지 모두 마쳤다면, 부팅 USB의 제작은 완료된 것입니다.
다음 글에는 이어서 Free Dos 컴퓨터에 윈도우7을 설치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다음 글 : http://tiplus.tistory.com/215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