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용량이 너무 늘어나서 정리를 못하게 될 때나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간단한 백업 및 Initialization 과정을 통하여 깔끔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초기화 하는 방법들을 간단히 설명할 것이며, 도중에 Backup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데이터 증발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므로 생략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곳으로 저장하지 못한 데이터가 사라지는 경우에는 꽤 막막합니다. 복원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해서 다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이폰 초기화 두가지 방법

아이튠즈를 사용합니다. 최신버전으로 꼭 유지해주세요.

  기기를 연결한 뒤, 우측 상단의 iPhone를 눌러줍니다. 다른 기종의 경우에는 이름이 다릅니다만, 이 글은 아이폰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루트는 같으니 이 포스트를 따라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약 탭으로 이동하며, 업데이트나 내용 저장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데이터를 하나라도 깜빡하고 세이브해두지 못하는 것을 고려해서 백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합니다.

스크린 샷에 보이는 것과 같은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필수 사항 입니다.

과정이 모두 진행되었다면, 왼쪽 위의 메뉴 → 기본 설정을 눌러줍니다.

  장비 탭으로 이동하면, 정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오늘'이라는 글자를 확실히 확인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기에 있는 파워버튼(iPhone의 상단 길쭉한…)과 홈버튼(스크린 아래의 둥그런…)을 동시에 꾸욱 눌러줍니다. 그리고 화면이 까매졌다면 Power button만 떼주시면 됩니다.

위 방법이 안된다면, 제품을 아예 끈 뒤에 앞부분만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PC와 연결한 상태라면 위와 같은 경고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름도 사라졌고, 일련번호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button을 누르면 밑과 같은 문구가 나타납니다.

  초기 설정값으로 복원하겠냐는 말은 '공장 초기화 상태'. 즉, 처음 구매했을 당시의 상태 + 최신 OS로 바꾼다는 말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설정 → 일반 → (최하단의)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순의 경로로 이동하시면 진행할 수 있는데, 이건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댓글로 질문 받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