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구매시 속도면에서 이득인 것들도 굉장히 많듯이, 해외직구를 해야만 금전적으로 크게 이득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 아마존, 이베이, 알리, 큐텐 등을 사용해봤는데, 그나마 미국쪽보다 중국쪽이 한국어를 웹에서 지원하고 편의를 위해 많이 신경을 쓰더군요. 큐텐이 이 중에서는 가장 깔끔했고, 알리의 경우에는 통화까지 전부 선택할 수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큐텐과 별 차이가 없는데 하나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이번 글에서 모바일 웹을 기준으로 작성해볼 것입니다. 이건 어쩌면 필수적인 설정입니다.

알리에서 통화를 달러로 설정해야 이득인 이유에 대한 설명

설명은 안드로이드 어플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므로, 아이폰은 메뉴의 배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부 메뉴를 누르면 사이드메뉴가 열립니다.

[ Settings → Language ] 순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한국어 메뉴면 생략합니다.

이후, 이어서 통화를 KRW에서 USD로 바꿔줍니다.

KRW와 USD의 차이입니다. 기본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만,

  둘 다 차례대로 인출했을 때 가격 차이도 나타납니다. 아마 USD로 결제했을 때는 쿠폰을 사용했던 것 같은데, 4$짜리를 5,000원이라고 생각해도 50,936원으로 더 싸게 보여집니다. 이는 KRW로 하는 경우, 'KRW → USD → KRW' 돈으로 이중 환전 되면서 추가 수수료가 붙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결국 외관상으로는 좋았지만, 쓸데없는 환전 과정으로 인해 값이 크게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리에서는 USD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