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 페이스북과 같은 특정 사이트의 알림을 허용해두면 자꾸 팝업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SNS일수록 신규 소식이 더 잦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수시로 뜰 수 있어서 중요한 연락이 있는 게 아니라면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브라우저에서의 알림 허용은 가능한 한 신중한 편이 좋으며, 혹시라도 켰다가 컴퓨터의 이용에 지장이 생길 경우에는 꺼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튼, 브라우저마다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옵션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일관적인 배치구조로 되어 있기에 이 글을 바탕으로 크롬에서 배치한 알림 관련 위치를 참고하여 다른 웹 브라우저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셋팅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크롬 알림 차단, 이렇게 해주면 됩니다

Google Chrome 버전 71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후 버전은 옵션의 위치 등이 '약간' 바뀔 수도 있습니다.

Chrome을 실행한 뒤, [ 오른쪽 위의 점 3개 버튼 → 설정 ]을 눌러줍니다.

설정 창의 하단부에는 [ 고급 ] 버튼이 존재하는데, 눌러줍니다.

아래로 드래그를 하다보이는 [ 콘텐츠 설정 ]을 선택합니다.

알림은 기본적으로 '보내기 전에 확인'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눌러봅시다.

여러 리스트 중에 알림을 보내는 페이지의 [ 오른쪽 점 3개 버튼 ]을 선택해줍니다.

차단이나 삭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어떤 페이지에서 알림이 오는지 알고 있는 경우(팝업이 떴을 때 창을 누르면 그 페이지로 이동함), 직접 이동해서 [ 왼쪽 윗부분에 있는 자물쇠 모양 ]을 눌러서 스크린 샷 처럼 [ 차단 ]에 맞춰놓으면 이후에는 그 페이지에서 오는 팝업은 전부 차단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