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자체의 켜지는 것과 웹서핑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브라우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밖에 없는 것은 아니므로 웹서핑에 최대한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글 크롬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수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90%가 넘는 사람들이 윈도우 컴퓨터에 Internet Explorer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브라우저들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익플은 상대적으로 느리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줄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더 좋은 브라우저'로 사람들이 옮겨가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간단한 최적화 방법과 크롬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로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속도 빠르게 하는법과 획기적인 방법

윈도우 OS를 사용하고 있는 PC라면 익스플로러가 있다는 전제 하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 → 인터넷 옵션을 눌러줍니다. 또는, 키보드의 Alt를 누르면 상단에 메뉴가 뜨는데 설정 → 인터넷 옵션으로 이동해도 무관합니다. 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기준이며, 그 미만의 버전들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통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익플의 모든 버전은 메뉴의 위치와 사용할 수 있는것들이 유사합니다. 검색 기록 탭의 하단부의 설정과 삭제를 차례대로 눌러서 내용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설정 부분에는 자동으로에 체크, 하단의 사용할 디스크 공간에 50MB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이건 수년 전부터 사용하던 방법인데, 컴퓨터의 사양이 평균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이 방법이 크게 유효할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네요.

 

  삭제 부분에서는 [즐겨찾기 웹 사이트 데이터 보존 / 임시 인터넷 파일 및 웹 사이트 파일 / 쿠키 및 … / 기록]에 체크 후, 삭제를 진행합니다. 실제로도 컴퓨터를 정리하는 소프트웨어들을 보면 인터넷 쿠키나 기록 삭제는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다시 인터넷 옵션 창으로 돌아가서, 연결 탭 하단의 'LAN 설정'을 눌러줍니다.

 

  이 부분에서 자동 구성 탭의 자동으로 설정 검색에 체크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의 체크를 해제하게 되면 익플을 켤때 빠르게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름 창을 더 빠르게 띄움으로써 하고자 하는 일을 몇초라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중인 브라우저는 Internet Explorer가 아니라 Google Chrome 입니다. 두개가 웹서핑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속도적으로 크롬이 확실히 우위에 섭니다. 하지만, 물건을 구매하는 관점에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크롬이 밀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다른나라가 채택하지 않은 액티브X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2015년 부터는 액티브X를 사용할 수 없게끔 하는 규제가 생기게 되므로 익플이 속도마저 뒤쫒지 못한다면 과거의 기억 속으로 묻혀버리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